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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우대갈비에서 만난 고기의 소박하고 깊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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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조금씩 기울던 수요일 늦은 오후, 남동구에서 교육 일정을 마친 뒤 함께 참석했던 지인과 익선우대갈비를 찾았습니다.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25 더클래스2 A동 1층 101~102호를 목적지로 잡았고, 몇 시간 동안 계속 앉아 설명을 들은 날이라 머리를 환기하면서 저녁을 먹고 싶었습니다. 점심은 제법 든든하게 먹어서 처음부터 허기가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리에 앉은 뒤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오늘 들었던 내용 가운데 기억나는 부분을 하나씩 비교했습니다. 지인이 메모장을 꺼내 보여주는 바람에 저도 가방 속 수첩을 다시 펼쳐 한참 웃었습니다. 저녁까지 공부할 줄은 몰랐습니다. 식사가 시작되고 우대갈비를 마주하니 그제야 메모 이야기가 멈췄고 음식 쪽으로 관심이 옮겨갔습니다. 몇 입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오전 이야기와 개인적인 근황이 섞였고 식탁 분위기도 한결 느슨해졌습니다. 이날은 강한 허기를 해결하기보다 일정 사이에 머리를 식히며 우대갈비를 천천히 즐기는 저녁에 가까웠습니다.         1. A동을 확인하니 입구가 좁혀졌습니다   익선우대갈비를 찾아갈 때는 구월남로 125만 확인하지 않고 더클래스2 A동과 101~102호까지 함께 살폈습니다. 주소에 건물명과 동, 호수가 모두 들어 있어 처음에는 정보가 길다고 느꼈는데 실제로 도착하고 보니 각각의 정보가 위치를 찾는 기준이 됐습니다. 지인이 먼저 건물명을 확인했고 저는 A동을 다시 살폈습니다.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다가 제가 "우리는 A동부터 보면 됩니다"라고 말하니 찾는 범위가 바로 줄었습니다. 1층 101~102호라는 정보를 알고 있어 층을 따로 고민하지 않은 것도 수월했습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구월남로 125만 따로 적기보다 더클래스2 A동 1층까지 한 번에 저장하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일행과 각자 이동할 때도 전체 주소를 공유하면 건물에 도착한 뒤 다시 위치를 설명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희는 교육 장소에서 함께 출발했지만 마지막 구간에서는 긴...